부산 강풍주의보…김해공항 17편 결항·18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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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28. 오후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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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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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김해국제공항 국내선터미널. 뉴시스DB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 김해국제공항에 결항이 잇달아 발생했다.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김해공항에서 17편이 결항됐다.

출발편은 7편이 결항됐으며, 도착편은 10편이 결항 처리됐다. 국내선이 13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4편은 국제선 노선이다.

낮 12시 35분 부산을 출발해 상하이로 향하려던 중국동방항공 MU5044편을 시작으로 서울로 향하려던 대한항공과 에어부산 항공기, 부산발 대한항공 제주, 인천행 항공기가 결항됐다.

결항의 여파로 연결 노선 등 출발 5편, 도착 13편 등 18편이 지연 운항됐거나 지연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공항 에어사이드 운영팀은 "결항의 여파로 일부 지연된 항공편이 있는 만큼 항공기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이용할 항공사에 문의한 후 공항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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